깨끗한 부자, 김동호

글쓴이 : 하늘맘 날짜 : 2013-08-21 (수) 17:20 조회 : 704
 
 
1. 에리히 프롬 <To Have or to Be?> 라는 책에서 인간을 크게 두종류로 구분한다.
소유형의 인간Having mode  와 존재형의 인간 Being mode
인간의 삶의 의미와 목적을 소유에 두는 사람인가/
삶의 의미와 목적을 인간답게 존재하는데 두고사는 사람인가/
 
모든 부자가 소유형인간이 아니고 모든 가난한자가 존재형인간은 아니다. 
아브라함, 욥, 다윗, 아리마대 요셉은 부자였으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산 존재형 인간
모든 소유를 다 잃어도 꿈쩍하지않고 하나님만 바라는 욥을 보고
하나님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자' 라고 하신다
 
2.내가 번돈이라해도 모두 내 돈이 아니다.
그돈안에는 하나님의 몫(십일조), 다른사람의 몫(나라의 몫:세금, 구제,월급..)이 섞여있다.
십일조는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게 하기위해 하나님이 정해놓은 훈련이다.
다른사람을 적극적으로 돕는 그리스도인.. 나와 같은 형제,자매이니까
 
3.부자로 사는 사람은 뭔가 불법을 하거나 운이 좋았거나 해서겠지  라며
기독교인들중에는 부자들을 별로 좋아하지않는 생각들이 있는듯하다.
 
특히 예수님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것보다 어렵다는 얘기 때문일수도 있다.
 기독교인들이 돈얘기하면 세속적이라는 눈초리로 쳐다본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다 는 말씀도 있었으니까...
 
그러나 부자도 가난한자도 교회에 불편해하지 않으며 함께 할수있는 공동체가 진짜.
  
4.또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하늘에 쌓아두라.  하신 말씀을 보자.
 돈을 나쁘게 생각하여 벌지말라가 아닌 오히려 적극적 사고로 돈을 벌어라 고 하신다.
나만 먹고 살정도로 버는 정도가 아니라,  하늘에 쌓아둘 정도로 벌어라 고 하신다.
 
보물을 땅에 쌓아두는 것은 우리를 위함이 아니라고 하신다.
 돈은 믿을만한 것이 못되고
땅에 쌓으면 돈에 눈이 어두워지고
돈에대한 욕심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빼앗아가기 때문이다. 
 
하늘에 쌓아두는 것만이 나를 위함이라 하신다.
 하늘에 쌓지 못하는 돈도 있다는 뜻이다.
도둑질한돈이나 정당하지 못한 직업으로 벌어들인 돈,
불로소득으로 번돈,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번 돈은 헌금하여도 하늘에 쌓는것이 아니다.
 
 5.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말라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것이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는 말씀을 보자
믿는자가 특히 목회자가  먹을것 입을것 걱정하면 믿음없는것으로 여겨지는 세상,
그의 나라와 의만 구하며 살라는 뜻이 아니다. 우선순위에 대한 말씀이시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먹을것 입을것 굶지않고 얼어죽지않게 챙겨주신다.
궁극적 관심이 먹을 것 입을것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되기를 원하시는것이다.
 
6.하나님은 당신의 최고의 창조물인 인간이  가난하고 힘들게 사는것만을 원치않으신다.
당신의 창조물들을 누리며 부자로  살기를 원하신다.
존재형인간으로, 깨끗한 부자로 살기를 원하신다.
가난이 싫지만 가난이 두렵지 않다고 고백하는 말씀이 뇌리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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