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다니며 우리는 많은 상처를 받는다.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다양한 모양의 상처를 받아왔다.
크리스찬으로 이런 관계에서 오는 상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성장할수 있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다듬고 성장시켜 가시는지,
어떻게 자유함과 영적 성장 성숙을 이뤄갈수 있는지를 저자는 잘 안내해주고 있다.
책 내용을 발췌해 기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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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2:19 너희가 친히 원수 갚지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다윗이 사울을 위해 섬길때 오히려 미워하고 죽이려하는 상황을 맞이하게된다. 하나님은 종들의 순종여부를 시험하신다. '그의 잘못을 알리지 않는다면 다른사람들이 계속 고통받을것이라'
생각. 진실을 보고할 뿐이다. 라고 자신에게 말한다.
엘리 제사장과 그 아들들의 부패. 어린 사무엘의 반응
삼상3: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때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실족하여 다른교회 찾아다닌다. 목회자의 부도덕한 생활방식때문에 ㅠ
사무엘이 엘리와 그아들 제사장들의 사악함 고발하려고 장로들을 찾아가지않고, 파면하려고 위원회 결성하지도 않았다. 그는 그저 여호와를 섬겼다!
당신이 갈 교회를 선택하는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있다면 사탄은 당신을 내쫒기위해 공격할것이다.
고전 12: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시92:13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안에서 번성하리로다.
심겨진 나무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장소를 떠나면 그 뿌리조직은 위축된다. 결국 어려운일이나 핍박을 잘 견디지 못하는 상태로 떠돌아다니는 영적 방랑자된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그가 선을 행하면 인정받을수는 있으나 생명의 희생없이는 죄가 여전히 그를 지배하게 될것이라는 점을 가르쳤다. 가인은 죄를 회개하고 인격단련의 기회로 삼지못하고 그분노로 아벨살해.
실족한 사람들도 기적을 경험하고 언변이 뛰어나고 능력있는 설교하고 사람을 치유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성경이 주신 선물이지 열매는 아니다. 우리는 선물이 아니라 열매로 심판받게 될것이다. 선물은 주어지는 것이지만 열매는 경작되는 것이다.
가인의 핍박 콤플렉스 (실족당하는 사람들은 모든사람들이 자신들을 배척한다고 생각)
영적 방랑자가 되게 만드는 사단의 덫을 경계하라.
교회나 다른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겪게되는 시험을 피하지말고 힘들더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마주하라.
현 출석교회로 누가 인도하셨나? 하나님! 그분이 보내셨다면 그분이 허락하실때까지 떠나지 마라.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니
-영적성장 어떻게?
지적성장은 교육에 의해서, 영적성장은 시간이나 교육에 의해서 이뤄지지 않는다. 순종을 통해 이뤄진다
-성령충만한 목회자의 설교를 듣거나 책을 읽을때 우리의 영혼을 뒤흔드는 말씀이나 구절을 찾아야한다. 그것이 바로 자신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다.
빛을 비추고 꺠달음을 주시는 말씀은 우리 지성이 아닌 '마음'에 들어오는 것이다.
계시를 통해 주시는 말씀이 우리가 행하는 모든일의 토대가 되어야한다.
- 예수를 따르는 무리들, 제자들에게 자신들의 밑마음을 드러나게 하심
제자중 일부가 그릇된 토대위에 살고 있음을 알고 그것을 드러내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볼수 있는기회를 주셨던것이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말씀이 어려워 떠나는 무리들. "너희도 가려느냐?"
" 시험과 시련이 사람이 있을 자리를 결정한다" 시험과 시련이 영적 위치를 결정하게된다.
그분을 찾고 맘속에 계시해 주시는 말씀의 반석 위에 집을 짓자. 그래야 흔들림없는 신뢰관계를 형성할수 있다.
- 많은 결신자들이 '영접기도' 하고 교회 출석하고 봉사하고 성경공부한다. 이들중 많은 사람들은 입술로는 주님을 구주라고 고백하지만 예수님이 진정 누구신지 알지못한다. 그러다 실망스러운 일이 생기면 하나님꼐 마음이 상해서 그분과의 교제를 끊어버린다. "하나님이 날위해서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어. 기도하고 빌었는데 들어주지않으셨어.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노력했어 하지만 내 삶은 더 비참해졌어"
쉽게 실족한다. 이런사람들은 결코 주님을 위해 자기생명을 내놓지 않았다. 단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그분과 제휴하려고 했던 것이다.
사탄이 우리에게서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빼앗으려할때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오해하도록 만든다.
- 예수님이 실족하게 했다? 예수님도 가족들로부터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거부당했다.
제자들을, 가족들을, 친족들을 실족하게 했다.
예수는 가족의 인정이나 가족의 요구에 지배당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완성하려고 하셨다.
예수님 가족은 예수님이 미쳤다고 생각해 붙들어 데려가감금시키려고 했다.
목회자들은 다른사람(성도)을 실족시킬까봐 두려워하는 덫을 조심하라. 하나님 뜻에 따르는것이 아니라 성도들 뜻에 좌우된다. 그결과 성도들사이에서나 교회에서나 영원한 가치를 제대로 실현시키지 못한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을 실족하게 하셨다.
예수를 드러내는 삶을 살다 감옥에 갇힌 세례요한. 한번 면회오지도않고 메시야라면 잘못한것도 없는 나를 왜 감옥에서 꺼내주지 않지?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도다"(마11:6)
하나님의 전체적인 그림을 알지못하지만…, 그분은 언제나 당신의 방식보다 더 뛰어나다는것을 이해하고 시험으로부터 벗어나기위해 싸우자.
누구든지 진리의 복음에 이의를 제기하면, 변명하고 사과할 필요없이 실족하게 할수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오직 성령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심해야한다, 압박감에 휩싸여 선택을 강요당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우리가 해야할 선택은 이미 확실히 결정되어 있기때문이다.
섬김을 위한 권리 포기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것이 되지않도록 조심하라> 고전8:9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게 된 자유를 다른 사람을 자유롭게 하는데 사용해야지 당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데 사용해서는 안된다.
서로 덕을 세우라 <우리가 화평의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나니> 롬14:19
우리의 자유떄문에 형제를 넘어지지않게 하도록 주의하자.
'이것이 과연 다른사람이나 나를 위해 덕을 세우는 일일까?"
누군가를 용서하기 힘들다면 누구보다 억울하게 십자가를 지고 우리를 영원한 죽음과 고통에서 건져주신 예수님을 생각하자.
우리가 우리의 죄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 용서할 때 영적 성장이 일어난다! "
<아무에게나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막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