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빌의 '성전신학' 의 어려운 내용을 '성전으로 읽는 성경이야기'로
일반 성도들도 읽으며 이해되기 쉽게 설명해놓아서 좋다.
특히 구약과 신약 전체를 관통하며 '성전'의 의미를 그동안 우리가 생각하던 관념에서 벗어나 성전개념의 확대와 구체성을 어필하고 있다.
구약과 신약을 이어가는 하나님의 성전을 통한 자기계시.
그 관점이 성경의 일관성, 선교의 개념확대의 동기가 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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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성전 에덴: 하나님 임재장소. 에덴은 성소이다. 예배장소. 생명나무, 선악과(지혜로 인도하는 율법을 담은 법궤),, 동쪽문, 그룹들, 아담은 제사장
에덴동산에서의 아담: 에덴을 섬기고 더럽혀지지 않도록 지키는 제사장 역할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나님의 형상을 땅에 충만하게하라
예배는 선교의 연료이며, 선교의 목적이다.- 존 파이퍼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께 쓰임받아 하나님의 형상인 더 많은 예배자들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들로 땅을 충만하게 할것이다.
선교는 온세상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채울때까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의 경계를 확장하는 사람들, 즉 하나님의 형상을 전달하는 사람들을 증가시키는 아담과 하와의 사명에서 나온것이다.
- '생육하며 번성하라'는 부르심은 아담에게서(에덴 성소), 그후 족장들에게 전수되어 성취된다.(장막, 70인 역에서 성막, 산에 위치, 하나님 예배위해 제단쌓음, 벧엘 하나님의집)
아담이 에덴 성소에서 사명을 받았던것처럼, 야곱도 벧엘 성소에서 사명을 받는다.
에덴의 삼중구조- 에덴, 동산, 바깥세상/ 시내산의 삼중구조/
바깥뜰- 인류세상, 성소- 가시적 하늘, 지성소-비가시적 하나님임재 상징
성막은 미래에 있을 하나님의 우주적 성전에 대한 상징적인 축소판
성막의 목적은 마지막때 하나님의 완전한 영광으로 온 천지를 뒤덮는것. 성막을 확장하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세상전체를 채우는 사명을 상기시켜주는 목적. 예배의 목적은 선교이며, 선교는 하나님이 영원히 창조하실 세상 전체를 충만하게 하실때까지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를 확장하는것이다.
예언서들
단2의 신상. '손으로 다듬지 않은 돌'이 가리키는 것은 무엇일까?
다듬지 않은 돌은 오로지 구약성경에서 제단을 설명할 때만 사용된다.
신약저자는 손으로 다듬지 않은 돌의이미지를 새로운 종말의 성전을 묘사하는데 사용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히9:11)로 해석된다.
이 작은 다듬지 않은돌(성전?)돌은 세상에 충만해지도록 확장된다.
렘 3:16에 나타난 창1:28의 성취됨는 이스라엘의 회개와 신실함이 될때 이루어진다.
스가랴는 예루살렘 전체가 하나님의 타오르는 영광스러운 임재가 머물 거룩한 성소로 언급
예언서들은 에덴의 회복과 확장으로 땅을 충만하게 할것을 약속하는데 구약시대 성취안됨.
- 예루살렘 성전의 실패 = 잎은 무성하나 열매없는 무화과나무같다.
예수님이 새 성전이다. 예배의 장소에서 예뱁의 방법으로 바꾸며 생명수 샘물을 주실것이다.
요7:37-39 성전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에스겔, 요엘, 스가랴 예언을 암시함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가슴은 새로운 지성소인 예수 자신이다. 죄 용서 제사장적 권한
예수의 죽음과 부활은 새창조를 개시한다.
에덴 성전을 햐한 하나님의 본래목적(에덴은 확장되어 온 땅에 충만하게 될것이었다)은 새 성전이신 예수님을 통해 성취되기 시작했다. 휘장이 열려 열방이 예수님에게로 들어올수있게함
- 우리가 왜 이렇게 미약한지, 왜 교회가 깨진 부부관계와 중독으로 망가진삶과 마음을 치유할 능력이 부족하지…?
우리의 삶은 미쳐 날뛰고 있으며 분주하고 무력하다. 우리가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서있다면 이로써 성전에 있는 우리는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를것"이다.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임재안에 거하는 시간에서 강력한 증언이 나온다.
하나님의 영광가운데 그를 바라보는 일에 시간을 사용하면 우리의 증언의힘은 증가한다.
- 왜 요한계시록 21:1 "새하늘과 새땅"은 성전의 모습을 가진 동산과 같은 성읍으로 묘사되었을까?
요한은 울창한 수목으로 둘러싸인 도시-성전을 그리며 이는 지성소 차원에서 묘사한다.
길이,너비,높이가 같다. 보석들과 금, 도시 전체가 성전의 구조를 띤다(주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 이시기때문에. 계21:22) 성전은 도시내에서 고립된 건물이 아니라 도시 전체가 성전과 하나님의 처소이다.
- 성전의 세부분(지성소, 성소, 바깥뜰) 은 요한계시록에서는 다르게 나타난다.
지성소에 있는 하나님의 임재는 온세상을 충만하게 하도록 확장되어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적 임재가 시성소 밖으로 확장되어 하늘과 땅을 덮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들 모두가 대제사장들이 되며, 일년 한번이 아닌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영원히 하나님 앞에 설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과 완벽하게 동일시되며 또한 연합되었기에 그들 역시 대제사장들이다.
-바울은 화해의 사역 (화목하게 하는 직무를 우리에게 맡기셨다 고후5:18)을 새 창조의 사역으로,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자신의 처소를 세워가고 계신것으로 이해했다.
- 일곱교회에 각각 '이기는 자'에 대한 부르심을 말씀한다. 고난 중에도 신실하게 증언하는 방법이 곧 이기는 방법이 된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우리는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갈때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며 이 어린양은 죽임당한 어린양으로서 그가 당한 고난을 통해 승리한 사자다> 계5:5-6
전 세계에 걸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실천적 성찰
하나님의 세계적인 성전의 제사장들로서 우리의 근본적인 제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인 우리 육체이다. 이것이 우리의 '영적 예배'이다
그럼으로 우리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신'(엡5:2) 우리 구주의 예를 따르는것이다.
<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꺠끗하게 하자> 고후7:1
= 말씀의 능력
<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119:11
핸드폰 앱속의 성경으로 충분하지않다.
우리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하고 지키는 우리의 제사장적 직무로 우리는 유혹에 맞서 신실하게되고 성전에서 우리의 제사장적 사역을 이뤄낼 수 있다.
=기도의 능력
성전은 하나님을 섬길 제사장들이 될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 받아야했고 그들이 일하는 방법중 하나는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매일의 필요를 구하는것.
민족들을 위해서 기도하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이제 마지막때 성전의 일부로 성령을 통해 예수님과 하나가 된다. 그리스도가 재림하실때까지 우리는 새 언약의 제사장이자 포로생활 중인 새 이스라엘로서 기도한다. 우리는 타락한 옛 세상에서 포로생활 중인 순례자로 살아가는 중.
우리의 과업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도하는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성도들의 기도는 하나님께 드려지는 '향기'의 제물이며 , 각처에서 하나님께 드려질때 우리의 기도는 구약성경의 예언을 성취한다.
-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임재를 즐거워하며 이를 세상에 나타낼수록 우리는 세상을 충만하게 할 하나님의 새동산- 성전의 경계를 확장하게 된다.
참된 아담, 공동체적 아담인 참된 이스라엘, 참된 성전인 교회가 하나님이 거하시는 임재를 확장할 때마다 성막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된 제사장의 축복을 경험한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6:24-25
이 축복이 온 세계를 향하고 있는 시편!
<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