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곳 거룩한 땅, 엄기영

글쓴이 : 하늘맘 날짜 : 2022-01-15 (토) 21:43 조회 : 261

 

하나님 나라?! 

죽어서만 가는 저 하늘 저 어느곳.. 그곳 만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오늘 내가 서있는 이곳 나의 삶의 현장(직장)에도 하나님 나라를 만드는 것이 오늘 나의 임무인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저자의 생각들, 책 내용을 발췌해 옮겨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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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부추기는 오늘날의 상향주의적 가치관이 바로 가인의 문화다.  허물뿐인 고지 점령론.

 상향주의적 가치관은 철저하게 반기독교적이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가?

예수님의 재림을 통해서만 하나님나라 완성되기 때문이다.

예수 재림때까지 우리는 상태적인 면에서 이땅에서 '아직'죄인이다.  '이미'  '아직'사이에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생활하면서 겪는 갈등이 있다.

갈등의 이유?- 패잔병같은 사단의 활동. 비기독교인들과의 공존, 육신의 연약함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 인격과 전체에 그분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비관론적 낙관주의다. 이땅에서는 우리가 고난을 받고 갈등하지만 예수님의 재림을 통해 반드시 하나님의 의가 실현될 것을 믿기에 고난 속에서 소망을 갖고 살아간다.

 

무소유의 기쁨으로 산다고 어느 스님은 말하지만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소유한 기쁨으로 산다

기독교는 비움의 종교가 아니라 채움의 종교다. 마음을 비워 욕심을 없애는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해서 소유에 연연하지 않게 된다.

 

은혜는 원수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1.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다스림에 순종하는 삶이다.

신앙생활은? 구원받은 사람이 그분의 다스림을 계속 받는 삶의 행위다.

 

땅콩장수 어디갔어? 망했대!  ? 저울을 속이지않고 제대로 썼대. 예수믿는다나?

하나님께서는 땅콩 재벌도 만드시지만, 기꺼이 망할수 있는 사람도 찾으신다.

예수 믿는 사람도 암에 걸리고 나을수도 있고 죽을수도 있다. 미래의 하나님 나라를 믿기 때문에 건강하게 투병생활 하다가 죽는 그리스도인들의 간증도 있어야한다.

재벌이되거나 망하거나 또는 병이 완치되거나 끝내 죽음을 맞이하거나 과연 어느쪽이 어려울까?  망하고 끝내 죽음을 맞이하는 쪽이 훨씬 어렵다.

하나님이 누군가를 들어 일에 쓰고 싶으시지만 감당을 못하니 안시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사람을 섬기는 수단이되어야한다.

내가 외운 지식으로 영혼들을 섬길수 있다는 생각을

우리 삶은 일단 고지를 점령한 힘을 가지고 무엇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태도' 여야한다.

아무도 몰라준다해도 하나님 나라를 성실하게 섬겨야한다. 주어진환경 맡은바 묵묵히!

 

  • 모세가 언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했는가? 왕자때가 아니다 목동할아버지 때다.

모세의 인생은 어찌보면 200 이스라엘 백성떄문에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구겨진 인생이었다. 무명의 사람들을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기위해 하나님은 모세의 인생을 사용하셨다.

무명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왕인줄을 알게 하려고 하나님은 사람의 인생(다윗) 사용하셨다.

 

  • 성경속 인물을 영웅으로 보는 우리의 세속적관점으로 보지말자.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일을 맡기셨고 그들은 부르심에 성실했다. 우리는 그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순종했음을 본받으면 된다. 그들 모두 무명의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존재했음을 기억해야한다. 주인공은 무명의 사람들이다.

 

  • 성경을 한문장 요약하면 "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고후6:18

 

영생은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을 누리는 삶의 연속. 지식적 앎이 아니라 경험적 앎이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우리 삶은 풍성해진다.

 

하나님은 사망의 길을 가는 우리를 먼저 짝사랑하셨다. 

먹는 문제가 해결된 사람은 잉여자산을 철저하게 주님 앞에 드리는 삶을 살아야한다

 

우리의 신앙생활 저절로 성장하지않는다. 하나님은 우리를 다이아몬드처럼 영홍한 성품으로 만드셔서 주님의 신부로 삼으신다. 때로 그냥 다이아몬드로 남기시기도하지만 어떤때는 다이아몬드가 되기 전의 석탄으로 우리를 빚으실떄가 있다. 그리고 열을 가하시어 다이아몬드로 만드신다. 고통스럽다.

 

 - 선택과 판단의 기준?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 성령이 주는 죄의식 vs 사단이 주는 죄의식

성령이 우리안에서 주는 죄책감은 예수께로 나아가게 한다. 사단이주는 것은 교회를 떠나게 하고 주님에게서 멀어지게한다.

 

하나님께서는 주위 영혼을 섬기라고 하셨다. 그리스도인이 영혼을 섬기지 않으면 그것도 죄다!

 

흰돼지가 아무리 더러워져도 흰돼지다.사단은  똥묻었다고 참소한다.

 

  • 성찬식에 참여하는가? 내가 죄인인데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기 때문에 기념하는것이다. 

고린도교회 사람들은 성찬식을 저녁에 하여 배를 채우려고 빵을 많이 먹고 포도주마시고는 그대로 누워 자는 사람도 생기곤했다. 떡이 무엇을 의미하고 잔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 죄를 먹고 마시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떡과 잔의 의미를 알고 마시라는 뜻이다.

  • 죄를 이기는 왕도? 없다!  주님을 사랑하면 죄를 이길수 있다.

 오직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로 살아가는 외에는 어떤 방법도 없다.

거룩한 습관을 쌓는것이 죄에서 이기는 법이다.

 

  • 열등감?  죽으면 된다. 죽어버리면 괴로울것도 없고 반응하지도않는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음을 선포하라.  가인의 문화에서는 열등감으로 느끼게하는 세상의 잣대에 대해서 죽었음을 선포하라.

분재나 수석은 희귀할수록 비싸기 마련이다.  가인의 문화에서는 열등한것이고 생존경쟁에서 낙오할 만하다고 평가할지 모르나, 주님 안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하나님은 특별한 섭리와 목적과 관심이 있어서 그렇게 우리를 지으셨다.

"내가 가장 나다워진다"  하나님의 뜻이 안에서 실현되는것 내가 가장 잘되는것이다.

 

  • 중요한 것은 주님께 의뢰하고 순종하겠다는 자세이다. 망설임은 두려움이다.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하지 못해서이다.

'어떻게 할까' 보다는 " 하나님 저에게 믿음을 주세요"라고 구해야한다.

그래서 정말 주님에 대한 믿음과 주님의 뜻이 이루어질것에 대한 확신이 서면 선택하고 결정하는 문제가 쉬워진다. 설사 이결정으로 잘못되어도 걸음이 주님 안에 있다는 확신이 있으면 담대할수 있다.

 

하나님은 참새도 만들고 독수리도 만드셨다. 사자도 독수리도 만드셨다.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다.  죄로인해 창조질서가 깨지자 힘의 논리가 지배하게 되었다. 약육강식. 그러자 참새와 토끼는 자신의 존재가 열등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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