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죽으리라' 책으로 유명한 고 안이숙 사모님의 부군되시는 김동명 목사님의 책이다.
그리스도인을 착한양, 착한 목자의 길로 인도하는 신앙의 핵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하나님의 심정에 대해서 누가복음 15장의 세가지 비유를 말씀하신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심정을 나누는 부분.
또 구약 창세기 태초의 하나님의 마음은 신약의 그것과 같은가 다른가에 대해서 나누고 있다.
그 하나님의 말씀으로 표현된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십자가를 지셔야하는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에 대해서
또 하나님의 영, 성령과 삼위일체에 대해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그리스도인이 성장해야할 여러 항목들을 나누고 있는 책이다.
많이 들었던 말씀들을
구체적으로 또 다른 각도로 이야기 하듯이 서술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하게 하는 부분들이 많다.
특히 질문을 통해 생각하게하고 나누는 대화형 성경공부 스타일의 말씀이다.
누가복음 15장에 나타난 아버지, 집나간 둘째 탕자아들을 미리 다 용서해놓고 기다리는 것 뿐 아니라 심통난 첫째 아들도 사랑하시는..
창세기 에덴동산에서 죄지은 아담과 하와에게 찾아가 먼저 용서해놓고 고백하길 원해서 몇번을 질문하시는 모습...
하나님이면서 죄있는 인간의 모습으로 낮아지시고 또 십자가를 말없이 지시는 전능자의 사랑에 약한 무능한 모습...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하나님을 섬길수 있다. 즉 하나님을 바로 안다는것은 하나님의 마음, 심정을 바로 안다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바로 알아 기쁘게 해드리며
효자 효녀로 살아가는 모습이길 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