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MBC 유소년(U-12) 축구대회가 경남 남해 스포츠 파크에서 6개국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8월 23일 부터 8월 26일까지 열립니다.
한국, 카자흐스탄, 동티모르, 중국, 머다카스카르. 일본의 유소년 선수들이 펼치는 이번 대회에
카자흐스탄 유소년 축구팀이 오늘 입국하여 남해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가하고
내일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축구팀은 예선 첫경기를 일본과 8월 23일 9시에 갖게 되며 8월 24일은 동티모르, 예선 마지막
경기는 8월 25일 MBC 꿈나무 A 팀과 경기를 갖게 됩니다.
오늘 카자흐스탄 선수단의 이모저모를 전해드립니다.
4일간 열리는 이번대회에 승리보다는 서로 우의를 다지며
미래 세계 축구의 중심에 우뚝서기 위한 첫 디딤돌을 놓는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합니다.
각자가 세운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되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