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출국하는 날입니다.
일찍 숙소를 나와
매년 남해에서 개최되는 유소년(U-12)축구대회를 주관하는
MBC 꿈나무 축구재단을 방문하였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방송국이라 궁금한것도 많았습니다.
공개홀을 돌아보고 여러 드라마를 촬영하는 세트장을 보았습니다.
티비에서 보는 것과 달리 반쪽짜리 집에 천장도 없고
신기한것이 많았습니다.
MBC 꿈나무 축구재단에서 준비한 축구공을 선물로 받고
단체사진을 찍는것으로 한국에서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짧은기간이었지만
함께 즐거움과 기쁨, 그리고 감사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유소년 축구팀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