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애인선교세미나 -1-
2007년 1월 29일부터 - 2월 1일까지 분당 할렐루야 교회에서 세계장애인선교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세계 장애인을 예배자로 부르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장애인 선교 현장에서 주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장애인 선교를 알리고 헌신할 일꾼을 일으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선교 현장에서 오신 선교사님들의 생생한 강의를 많은 분들과 나누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강의 요악분을 몇회에 걸쳐 밀알보에 게재합니다.
<우즈베키스탄 농아인 선교>
이민교 선교사
"여러분은 왜 건강하십니까?"
"나는 늘 그런이 " 늙은이"로 살고 싶지 않다.
저를 묻는 이 "젊은이"로 살고 싶다.
남다른 이력의 이민교 선교사님의 열정적인 강의는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과 깊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게 하였다.
1. 카작스탄으로 떠나는 날에...
장애인들을 향한 빚진 자의 마음으로 1993년 5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공산권과 모슬렘선교에 첫발을 내딛었다. 1997년 3월 한국 기아대책본부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에서 NGO사역을 팀 사역으로 하게 되었다. 한국 기아대책본부에서 진행해 오던 우즈베키스탄 병원설립이 무산되면서 1999년 9월 미국 영락재단(국제 NGO)안에서 농인part를 맡아서 함께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NGO 안에서 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역은
1)우즈베키스탄 농인축구팀 국가대표 감독으로 아시안게임을 2회(2000년 10월 대만, 2004년 5월 말레이시아)출전
2)농아사회정보원 중앙아시아 지부장으로 4개국어(러시아, 영어, 우즈벡어, 한국어)로 된 수화책자를 출판하여 문맹 농인들을 계몽하는 일들과 수화통역
3)매월 25일이 되면 농인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한 뉴스와 친교가 있는 차이와 빵 그리고 이.미용을 통해 사랑방 사역
2. 이슬람 땅에서 바라본 농인선교 비전
우즈베키스탄과 카작스탄에서 NGO "손으로 말하는 사람들"을 만들어서 농아들과 함께 아버지의 일을 감당하고 있다. 기도하던 가운데 하나님은 2030농아선교 프로젝트를 말씀하셨다.
3. 농아선교 2030 프로젝트
1)수화가 같은 구, 소련지역(15개국0에서 먼저 예수를 믿고 있는 농아가정을 발굴한다. 이 일을 위해 수화책자를 출판하여 보급한다.
2)매년(2006년~2010년) 8월에 중앙아시아 5객국 농아모임의 리더들을 위한 농아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구소련 지역에 농아교회를 개척하는 비전과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3)우즈베키스탄에서 준비된 농아교회 리더들을 15개국에 단기선교사로 파송한다. 이 일을 위해 이슬람 땅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될 봉고차량을 준비한다.
4)법적으로 교회등록이 되어 있는 카작스탄 농아교회가 이러한 비젼을 수행하기 위해 예배공관과 사무실을 겸비한 비전센타를 준비한다.
5)이슬람 땅에서 전략적인 복음의 도구로 쓰임 받고 있는 농아축구팀의 지속적인 사역을 위해 축구장과 삶의 공동체를 위한 훈련공간(농장용도)의 땅을 구입한다.
이상의 일들을 통해 2030년까지 구,수련지역(15개국)에 세워질 농아교회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 선교사님들의 동영상 강의는 세밀연 홈페이지(www.worldmilal.org)와 장애인선교방송(www.hmbc.co.kr)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