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국농아인축구대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안산시 와~스타디움 등 5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축구를 통한 농아인의 체력단련및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농아인체육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농아인체육연맹이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도에서 2개팀이 출전 하는 것을 비롯, 전국에서 15개팀이 참가해 조별리그 예선과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개회식은 12일 오전 9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지난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 2위에 오른 안산할렐루야와 카자흐스탄 농아 축구대표팀의 친선경기도 펼쳐진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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