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Board

겨우나무숲 이야기

별을 보는 방법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4-01-06 (월) 08:02 조회 : 659
 
 
밤하늘을 수놓았던
은하수.
별똥별.
북두칠성.
 
그자리에 그대로 있음에도
그것을 보지 못하는 것은
내가 켜놓은 불빛이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빛을
나의 빛으로 가려버린
어리석은 모습
 
내가 켜 놓은 교만의 빛
내가 켜 놓은 불신의 빛
내가 켜 놓은 외면의 빛
내가 켜 놓은 무관심의 빛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빛들
 
밤하늘 별을 보고 싶다면
내가 켜 놓은 빛을 꺼야합니다.
완전한 어둠이 될때까지
완전한 내려 놓음이 될때까지
 
그러면 밤하늘 가득한
별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빛.
 
 
 
 

하늘맘 14-02-05 02:40
 
네 그렇군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45  김요셉 목사님의 사연 +1 겨우나무 2015-05-13 736
44  재원이와 양수에게 보낸 축복의 글 +1 겨우나무 2014-11-15 599
43  별을 보는 방법 +1 손짓사랑 2014-01-06 660
42  하나님의 선물 손짓사랑 2013-12-27 655
41  무엇을 보고 계신가요? 겨우나무 2013-09-10 703
40  가을이란다. 겨우나무 2013-09-10 710
39  그렇게 생을 마감한 바퀴벌레 겨우나무 2013-07-24 734
38  계속되는 장마 겨우나무 2013-07-18 684
37  짝을 위해 운동장을 한 바퀴 더 돌았어요, 겨우나무 2013-07-15 756
36  럭키(개 이름)의 돌아옴 겨우나무 2013-07-15 831
 1  2  3  4  5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