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 음식만들고 설거지하고 뒷정리 하는게 마음편한 내자리 같은데...
' 하나님 나 이거 안하면 안될까요..;(
너무 마음에 부담됩니다.
왜 이런 일을 제게 맡기시나요...
생각할수록 떨리고 준비할수록 끝없이 턱없이 자격이 없는것같고...'
" 육의 양식 뿐 아니라 영의 양식을 먹이고 살리는 일. 이 일 해주지 않겠니? "
당신의 귀한 자녀들을 말씀으로 섬길 귀한 자리에 세우시다니..!
나 혼자 은혜받고 살아나고 행복해하며 살려고 하는데...
말씀에 고프고, 갈하여 지내온 내가 이제 겨우 말씀으로 살아나 감사하며 지내오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해보지않았던 자리에 서게 하신다.
등 떠밀려서 한 걸음씩 가지만... 두렵고 떨리는 마음은 현실이며 사실이다.
다른사람도 똑같이 살아나길 기도하는 마음밖에 없다.
나를 살리는 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뿐이다.
그분이 보내신 진리의 영 성령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