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들의 삶의 이야기들...

글쓴이 : 하늘맘 날짜 : 2018-08-24 (금) 05:46 조회 : 367
 
1. 예수믿고 교회다니는게 알려져 아버지께 몰매맞고 갈비뼈가 아파 몇달을 고생하다 나았다며 간증하는 자매.   건강이 안좋고 안경쓴다는 핑계로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기는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열심히 전도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매이다.
의를 위하여 핍박 받는 자는 복이있나니... 천국이 저희것임이요.  말씀이 생각나는 자매이다.
 
2. 죽기전의 마지막 기도제목을 붙잡자는 말씀에...
누구는 남북한의 통일이 기도제목이라고 나누고
누구는  이 땅에 농아목사가 나올수 있도록 키우는 게 기도제목이라고 말한다.
 
3. 돈벌러 한국으로 떠나는  여인과 그래도 약혼식을 하고 싶은  연인. 돈벌어와서  1년 뒤에 결혼식을 하기 원하며 가난한 집안을 책임지며 한국으로 떠나는 발걸음... 비행기 표 값도 없어 기도하며 교회 다닌다고 핍박받는 그 동네에 홀어머니 남겨두고 떠나야 한다.
 
4.  '목사' 가 무슨 일을 하는  직업인지 알까...  장래 꿈이 '목사' 가 되기 원한다는 10살짜리 농아인 소년. 나름 열심히 어른들의 성경공부와 모임에도 빠지지않고  성경공부에 열심이다.
나보다 다른사람을 챙기고,  다른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 섬길줄 아는 따뜻한 마음이다.
따뜻한 마음, 말씀에 대한 갈급함과 열정,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자신감이 눈에 띈다.
나름  모태 신앙으로 시작하는 이 아이를 하나님이 어떻게 쓰실지...!
   
5. 돈벌러 러시아로 떠나는 남편과의 이별을 맘 아파하며 남편위해 기도부탁한다고.. 
 
6. 네명의 자녀를 둔 자매.  두명은 건청인 두명은 농아인이다. 부모님들도 농아인, 부부도 농아인, 자녀들도... 전망있는 사업에 대해 나누는 시간에 '사람낚는 일' 이 가장 전망있다고 말하는 자매!
집을 내어주고 몇 끼니 밥을 계속 섬겨도 지치지않고 기쁨으로 섬기는 그 헌신.
 
7. 언어의 중요성을 이제야 깨닫는다며 그동안 계속 불평하고 자녀들에게 욕하며 키웠던것에 얼굴 화끈거리며 후회하는 자매이다.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고 이제부터 축복하고 기도하고 주님만 의지하며 감사하며 살겠다고 다짐하는 자매이다.
 
8. 부모님이 농아들인 자녀중 공부를 제법 잘하는 건청인 딸.
영어 시험 잘 치고 좋은 성적으로 노르웨이에 유학가과 싶은 소원을 말한다. 나 혼자만 생각하지않고 같이 공부하는 농아인부모를 둔 건청인 친구를 챙긴다.  동생도 챙기고... 언니이며 리더이다.
 
9. 홀어머니 모시고 자라난 자매. 갓난 아이였던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돈을 벌어 차를 사고 엄마를 부양하는 큰 딸이 되어 나타난다.  농아인을 받아주는 체육교육학과에 1등으로 들어갔다며 감사하고 전액 장학생이란다. 얼마나 자랑스럽고 귀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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