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삶의 천국, 이민교
- 네팔 선교사를 맞이하며 -
헬(Hell) 조선(朝鮮)
지옥이 되어가는 나라에서
청춘을 드려 천국을 사는 선교사
지진과 전쟁의 땅
반정부 시위와 혼란이 가중되는
네팔 땅에서 20여년을 순종한다.
흔들리는 네팔 언약학교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 지키며
희생과 기다림으로 하늘나무 심고
느린 걸음의 아이들에게
십자가 사랑으로
천국의 향기를 교실에 피워낸다.
땅에 발을 딛고 살면서
하나님이 숨기신 보물을 발견하고
청춘을 드려 천국을 살아낸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마13:44)
진실로 선교사를 대접하는 실비아의 섬세한 사랑에 감사하고
저녁에는 호산나 팀들과 선교에 대한 나눔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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