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목사고시(牧師考試)
목사(牧師)는
목사(木死)가 되어야 한다.
양육하고, 통치하는
스승이 되는
목사(牧師)를 넘어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고
날마다 죽는
목사(木死)이어야 한다.
코코 한의원 원장이
신학 공부를 끝내고
목사고시를 본다.
경희대 한의대 박사
자침법(刺鍼法)의 권위자가
목사고시 앞에 떨고 있다.
목사고시는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시험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부흥한국 찬양팀 13명은 무사히 브리즈번 도착하고
C&MA 교단 목사위원 5명 + 2명, 시드니에 도착한다.
곧바로 “목사고시”를 치고 꽉꽉찬 하루, 이제야 큰쉼을 쉰다.
목요찬양예배, 길에서 만난 예수(눅24:13-27) 모든 것이 은혜요 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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