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5-03-06 (목) 19:36 조회 : 20
3/6 심방(心訪)

심방
집으로 가나
마음을 찾아 가나

집을 잊은 날은
집이 없던 날보다
더 슬프고 아프다.

House
Home
Holy
Honey

집이 없으면
천지(天地)로 집을 삼고

집이 있으면
Home Holy로 집을 삼고

집은 사람이다.
집사람, Honey, 안해.

심방(尋訪)
집을 찾아가는 방문

심방(心訪)
사람을 찾아가는 마음

심방(深房)
깊숙한 곳에 있는 거룩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

10여년 넘게 소통하고 있는 집사님을 뵈었는데..,
어제 처음으로 '요즘 웃을 일이 없어요' 이런 말을 전해듣고,
이른 새벽부터 지금까지...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그러다가...
오늘의 “심방” 이라는 글이 찾아온다.
모든 재산을 투자하고, 은행에서 최대한 돈을 빌려 집을 짓고 계신다.
얼마나 결정할 내용들이 많을까?
심히 걱정되지만, 그래도 끝까지 주님만 붙들고 나간다.
점심에는 파킨슨에서 침해로 이전되어 10여년 넘도록 아내의 병간호를 하신 목사님을 만난다.
사랑과 건강, 병간호와 자유, 회복과 치유, 삶의 천국에 화두를 던진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38677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42915
2357  목사고시 활산 2025-03-13 6
2356  근성 활산 2025-03-12 11
2355  화산 활산 2025-03-11 7
2354  35년의 세월 활산 2025-03-10 12
2353  영적 싸움 활산 2025-03-09 14
2352  죽음으로 삶 활산 2025-03-08 13
2351  뚜렷이 활산 2025-03-07 24
2350  심방 활산 2025-03-06 21
2349   활산 2025-03-05 23
2348  역사의 강물 활산 2025-03-04 29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