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강물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5-03-04 (화) 19:57 조회 : 29
3/4 역사의 강물

역사의 흐름에는
맑은 물
흐린 물이 따로 없다.

감정에는
깨끗하고, 더럽고
좋고, 나쁘고
높고, 낮고의 구별이 있지만

역사의 강물에는
그런 구별이 없다.

오직
힘껏 살고
삶의 뜻을 드러내는
역사의 강물은
오늘도 흐른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겔47:9)

약 10여년 동안 인터넷이 안되었던 날을 제외하면, 하루도 빼먹지 않고 GB 카톡방에 말씀을 올렸다.
그런데 오늘 아침, GB에 말씀 올리지 않았어요. 하고, 오상원 집사님이 카톡을 보내 주신다.
점심은 목사 안수위원으로 오실 목사님들 일정 조율위해 디와이 김 목사님과 함께 한다.
4박 5일의 여정을 어떻게 섬기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을까, 고민하며 머리를 맞댄다.
아내는 어성경 전문강사 교육에 줌으로 강의하고, 하늘이는 구역예배에 다녀온다.
초중고 1,600명이 다니고 있는 하늘이 학교에서 컬쳐 국제 페스티벌을 했다.
다양한 호주 문화에서 하늘이는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외삼촌이 그려준 하회탈 옷을 입는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38678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42916
2357  목사고시 활산 2025-03-13 6
2356  근성 활산 2025-03-12 11
2355  화산 활산 2025-03-11 8
2354  35년의 세월 활산 2025-03-10 13
2353  영적 싸움 활산 2025-03-09 14
2352  죽음으로 삶 활산 2025-03-08 14
2351  뚜렷이 활산 2025-03-07 24
2350  심방 활산 2025-03-06 21
2349   활산 2025-03-05 24
2348  역사의 강물 활산 2025-03-04 30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