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마음도 이쁜 우리 마디나가
자기 가게를 열었다며 우리를 초대한다.
유니사바드 사거리 코너 2층에 위치한 네일샵.
유난히 솜씨가 좋은 남편의 도움으로 모든 실내 장식 가구들을 직접 맞춤제작했다고.
헤어샵과 피부맛사지 코너를 한쪽에 놓고
양쪽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으로 환한 분위기에
부드러운 인테리어가 한몫한다.
농인 아가씨들 4명이 한 책상의 주인이다.
자기가 직접 그렸다고 보여준다.
이걸 진짜 그렸다고? 손톱위에다..?!
솜씨가 좋다~~
그리고 삶의 간증도 있고, 네일아트를 가르치기도해서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우즈벡 잡지에도 실린 내용을 보여준다.
젊은 부부 답게 아들의 교육 문제를 꺼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