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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는 곳
어머니의 맛
글쓴이 :
겨우나무
날짜 :
2013-07-15 (월) 12:13
조회 :
595
어릴적 겨울은 참 추웠습니다.
문풍지 사이로 스며드는 찬 바람에
두터운 솜이불 속으로 몸을 웅크리고
그 따스함속에 작은 행복을 맛보았습니다.
부엌에서 들려오는 달그락 대는 소리는
행여 자식들 새벽잠 깰라 조심 조심
설거지하시는 어머니의 손놀림
탁탁 잔잔히 들려오는 저 소리는
도마위 칼질하시는 어머니의 손놀림
"조금 짜네"
"이건 조금 싱거워"
"이건 너무 매워, 어떡하지?"
어머니의 입맛에 따라 하시는 말씀
어머니의 입맛은
우리에게 참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점점 자라며 알게 된 것은
어머니의 입맛은
우리 자식들의 입맛이었습니다.
자식들의 입맛에 따라 어머니의
입맛도 변해버린 것입니다.
아니.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자신의 것을 잃어버리기까지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입니다.
"너를 사랑한단다"하시는 예수님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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