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지 선교회의 설립자 허드슨 테일러(1832-1905) 는 중국에서 지낸 생애의 모든 시기동안
엄청난 고통을 겪었지만 그는 깨달았다.
" 이 고통이 얼마나 큰지는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중요한것은 이 고통이 어디에 놓여있느냐이다.
즉 고통(pressure)이 당신과 하나님 사이에 놓여있는지, 아니면 당신을 하나님의 품속으로 밀어넣고(press) 있는지다."
이 확신은 1900년 의화단 사건에서 검증되었다.
이때 중국임 녗사람이 들고일어나 교회를 불태우고 전국각지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죽인사건이다.
지방이 습격당했을때 선교사 58명과 선교사 자녀21명이 살해당했다.
이 잔혹한 살인은 테일러를 하나님 품속으로 더 밀어넣었다.
그들의 선교가 중국의 다른 어떤 선교사역보다 더한 고통을 겪었음에도, 테일러는 반란사건 이후에 재산과 생명의 손실에 따른 보상을 거절했다.
이는 "그리스도의 온유함과 관대함"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
테일러는 이렇게 믿음으로 단언했다.
" 그것은 놀라운 영예이다.... 우리중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순교자의 면류관을 가치있게 생각했다.
일부 살아남은 사람들은 아마도 떠나간 사람들보다 더 고통스러웠을 것이며 우리주님은 이것을 잊지않으실 것이다. "
"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다 " - 터툴리안
-성전으로 읽는 성경이야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