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첫걸음의 언약
모세의 밤이 저물고
요단의 새벽이
마침내 길을 연다.
철 병거의 위력보다
입술에 머무는
언약의 말씀이 더 강하다.
광야의 끝에서
새 역사의 사명을 향해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너는 내 명령을 듣지 않았느냐. 힘을 내고 용기를 가져라. 무서워 떨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떠나지 않으리라 (여호수아 1:9) 조선어 성경
김석동 목사님이 밤 한푸대를 샀는데 반절 나눠 먹자고 하시면서 배달해 주신다.
옛날 아버지가 생밤을 깎아 주셨던 추억을 소환하며 하늘이에게 구운밤을 만들어 준다.
저녁은 우리사랑에서 이미라 생일잔치로 풍성한 회 성찬을 준비해 주신다.
무엇보다 싱가포르 살고 있는 며느리가 손글씨로 사랑의 편지를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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