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시간의 그릇, 이민교
누구에게나 주어진
24시간 텅 빈 그릇 하나.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하루의 삶이 된다.
크로노스 시간은 흘러가고
카이로스는 잠시 머문다.
비어 있는 그릇에
믿음, 소망, 사랑의 큰 돌들을
먼저 올려 놓는다.
그 위에 남은 하루를 놓으면
시간은 멈추지 않아도
조용히 깊어진다.
우리에게 날 수를 제대로 헤아릴 줄 알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이 지혜에 이르게 하소서 (시편 90:12) 조선어 성경
뉴카슬 지역 한인교회 연합 집회를 통해 주님의 은혜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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