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봉의 하루 25시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7:46 조회 : 1240
 
 
오늘 호남지방에는 30년만에 강수량이 최고의 수치를 자랑할 만큼의
많은 비가 짧은 시간에 내렸다고 한다.
 
전국에 호의주의보가 내려졌고 서울의 하늘에도
비는 그칠 줄 모르고 내렸다.
 
홀로 되신 어머니에게
한시라도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가족들이 모두 합체한 밤 12시에
곧바로 서울을 출발했다.
 
전주에는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에 무사히 도착을 했다.
일체가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운전했던 봉고차가 대전을 지나면서부터 계속적으로 경적을 울렸다.
 
빗물로 인하여
자동차 경적선이 합선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년이 되는 오늘!!!
돌아가신 아버지는 지금 어디에 계시는가?
 
원불교의 예식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한 기도문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했다.
 
짬봉 문화에서 성장한 하늘이 영광이 ~``
오늘은 특별히 영성의 짬봉을 경험하는 하루였다.
 
오전에는 원불교에서
저녁에는 삼례기도모임에서
 
호남트러스디아스 남자 40회 팀미팅에 참여하여
기도하고 예배하고...
 
점심에는 전주비빔밥과 삼계탕
저녁에는 오리탕과 오리불고기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년이 되는 날을
짬봉의 삶으로 하루를 25시고 보냈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21305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26385
1991  하늘나무의 열매를 함께 나눌 사람은 누구일까 활산 2013-08-20 1246
1990  비자를 저에게도 허락해 주시면,,, 활산 2013-08-21 1245
1989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것이 무엇인가(2009년 11월 8일)| 활산 2013-08-19 1244
1988  입어야 할 옷 활산 2013-08-20 1244
1987  만두속에 들어있는 돈 100달러 활산 2013-08-20 1242
1986  만남 활산 2013-08-20 1242
1985  짬봉의 하루 25시 활산 2013-08-20 1241
1984  10년전에 함께 했던 소록도 활산 2013-08-20 1238
1983  어느 여인의 설교 - 이미라 선교사(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이름을 밝임) 기억… 활산 2013-08-20 1233
1982  하나님이 웃는 사람 활산 2015-02-20 1233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