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색 표지의 십자가란 책 표지가 눈에 띈다.

저희 죄악을 공개자복합니다!! 하는 타이틀이 독자의 손길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것같다.

 

저자이신 고 김응국 목사님의 규장에서 편집국장으로 섬기며 나누신 중심 설교 말씀이다.

기독교 출판사인 규장과 갓피플 직원들과 함께 드리는 직원예배에서 하늘의 언어(방언)를 받고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 나누며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난것과 같은 회개운동이 CEO로부터 신입사원까지

통회자복하는 자복의 부흥회를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갖게된것이다.

 

그후 이어지는 기도운동, 성령께만 순종하며 나가는 삶과 회사의 경영까지...

 

예수님을 죽게 십자가에 못박은 죄인들이 바로 우리들 자신들이며, 우리들의 죄악들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신다.

나는 양의 문이라 하신 말씀.

통과해야하는 문을 십자가로 들어가지 않고 담넘어 들어온 도둑과 같은 오늘의 현대 크리스찬.

오늘날 기독교가 힘이 없는 이유는  바로 십자가를 통하지않았기 때문이라고 토로한다.

십자가는 크리스찬의 액세서리로 변하고 십작가의 의미와 십자가의 삶은 용도폐기되었다.

자기부인의 십자가를 허물고 자기긍정, 자아숭배의 우상을 세우게 되었다.

 

남자고등학생이 강에서 수영을 하다가 물에 빠졌다. 이를 본 청년하나가 그를 구하기위해 강으로 뛰어들어가 그 고등학생을 살려냈다. 하지만 기력을 다한 청년은 그만 격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그런데 강에서 나온 그 학생은 털털털고 집으로 갔다. 자기를 건져준 사람이 떠내려가는것을 보고 사람들에게 달려가 살려달라고 난리를 쳐야 마땅한데도 자기를 살았으니 집으로 돌아갔다는것이다.

바로 우리가 그렇다.

 

죄문제를 끌어안고 기독교의 정문으로 들어왔는가?

죄가 무엇인지 알고 죄의 구원자 예수를 찾았는가?

값싼 복음에 속지않고 사자의 복음을 들었는가?

가슴을 치는 통곡의 회개로 예수 믿었는가?

그리스도 예수 안으로 들어와 생명을 얻었는가?

당신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신지 확인했는가?

당신이 언제 예수께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감사했는가?

십자가와 부활이라는 영적 배터리가 장착되었는가?

주예수를 믿는 전인적인 구원을 경험했는가?

생명얻는 회개로 구원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라

 

9개의 정곡을 찌르는 질문으로 도전하며

회개함으로 구원의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