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잔잔하면서도 사람들의 가슴에 많이 남아 이름을 날린 유명한 책이 된 바로 그책이다.
33세에 유행성출혈열 감염으로 짧은 생을 마감한 고대의대의 전문의 안수현의
본인이 기고했던 글들과 주변 사람들의 글들을 엮은 책.
예수님을 만나고 복음전도, 교회생활, 신앙 우선주의의 삶을 실제적으로 산 사람
그는 의사로서의 삶을 살며 주변에 마음이 아픈환자, 도움이 필요한 사람, 작은자 하나를 구체적으로
그리고 실질적으로 몸으로 돕고 산 사람이었다.
말씀테이프, 찬양테이프와 시디, 책들, 작은 선물들을 적시에 적절하게 선물해
사람의 마음을 얻고 복음전한 사람
나보다 남을위해 산 그리스도인으로 삶의 본을 보여준 사람이다.
찬양 위쉽에서도 보이 소프라노를 맡고 음악에도 조예가 깊어 음반후기를 기록하는 프리랜서
삶의 우선순위를 정확히 알고 산 그리스도인,
그의 사망 소식에 4천명의 조문객이 울었다는 말이 그의 삶이 어떠했는지를 대변해준다.
이 책에서 나오는 책 제목들, 음반시디들, 음악들이 검색어 순위에 오를정도로..
이 책을 읽고 난 딸도 이책을 사서 의사를 꿈꾸는 친구에게 선물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