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의 저자 다니엘 김 선교사가 새로 쓴 책이다.
그가 말하는 '이기는 자' 란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그 영광스러운 복음을 추적하는 자, 영원한 믿ㅇ므의 선두주자인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끝까지 견디는자다.
이런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그의 인생의 보화로 삼아 살면서 주님때문에 순결하고 주님때문에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주님때문에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
이 책은
1. 이기는 자는 '충격적인 복음을 만난자'다
복음으로 세상과 승부한다
믿음의 선두주자를 따라간다
자신을 쳐서 주님의 뜻에 굴복한다
2. 이기는자는 '끝을 알고 가는 자'다
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다
죄를 회개하며 돌이킨다
오직 주님께만 충성한다
3. 이기는 자는 '본질에 충실한 자'다
팔복의 비밀을 누린다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린다
이 세대를 제자 삼는다
저자는
요한계시록의 7교회를 향한 주님의 말씀과 이기는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작한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여기서 마음은 '동기'를 말한다.
그 동기를 살펴보고
복음을 다시한번 점검하며
사명으로 말씀을 마무리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을 옮겨 적어본다.
오늘 주님께서 원하시는것은 순금과 같이 되는것이다. 순금이 되려면 많은 과정을 거친다.
욥 23:10 그러나 내가 가는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후에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순금은 아무것도 섞이지 않는 순수함 때문에 가치가있다.
연단하는 궁극적 목적은 내 안의 모든 이물질을 제거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 남게하기위해서이다. 내 가치가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인정되게 하시려는 것이다.
출애굽후 맞닥뜨린 우리가 만나는 광야, 광야는 살기힘든곳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연약함과 불신이 노출되는 곳이다. 그곳에서 새롭게 변화시키신다.
하나님이 새롭게 하실때 먼저 내 감정을 내려놓게 하신다.
또한 모든 계획을 내려놓게 하신다.
또 나의 왕관을 내려놓게 하신다.
오늘 나의 연단됨도 어떤 사역의 열매를 위한것이 아니라 주님앞에 순종하여 예수님만 남게하기위해서다. 전쟁보다 더 심각한 것은 자기와의 싸움이다.
우리의 싸움은 처음부터 승부가 난 싸움이다.
다시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가 이 시대를 달려내는 싸움은 하나님의 싸움이다.
' 내가 하나님편인가? 나의 동기는 무엇인가? 나는 왜 이 전쟁을 치르고 있는가?'를 점검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하나님 방법대로 싸우면 하나님이 승리를 책임지신다.
복음들고 하나님 편에 서서 승리하는 제자로 이 시대를 달려내며 이 세대를 주님께 바치는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