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장에서 최근에 출간된 김길 목사님의 개인간증서이다.
서울시내의 지하철을 오고가며 하루만에 읽어내려간 책은
참으로 몇가지를 놀라게 하였다.
어렸을때 어쩜 그렇게 고생하고 버림받고 외롭고 힘들게 자랐을까..
주님께 삶을 헌신하고 살때 어쩜 그렇게 신실하게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돌보실까..
보통 알다시피 선교회의 간사들은 박한 월급과 한국에서는 사역자로 알아주지도 않은 인식들 하에 어렵게 살고 있다.
선교회 (예수전도단)를 통해 많은 훈련을 받아오셨고, 치료받으셨고
그것을 젊은이들과 나누고 간증하고 강의하고 세워주며 쓰임받고 있는 모습이었다.
10년정도 빨간비디오를 보는 죄의 유혹과 힘겨운 싸움의 고백이 젊은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리라
교회를 개척해 나가고 도시 길거리에서 예배하는 도시선교사로서의 시작
솔직하고 담대하게 '하나님께 드리는 보고서'로 이책은 이름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