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여호와의 군대여 일어나라
하나님 나라를 되찾기 위한 여호와의 군대로 출발한다는 것이 민수기의 시작이다.
민수기는 구원을 위한 책이 아닌 성화의 책이다.
민수기에는 두 세대가 있다.
애굽에서 탈출했으나 광야에서 죽은 세대가 있고
광야에서 성장하여 가나안 정복을 이루어 낸 세대가 있다.
민수기의 구조를 기호로 표현 한다면
A - 위에서 내려오는 화살표(1-10장) ↓= 자격을 갖춘 하나님의 군대를 세우라
B -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화살표(11-25장) ↑= 38년 불신앙의 요소를 제거하라
C - 다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화살표(26-36장) ↓= 기업(땅)을 얻을 자를 준비하라
A - 군인을 세우고 행진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절기를 지킴으로 피의 백성임을 각인시킨다.
B - 나팔소리와 함께 진이 이동한다. 약속의 땅을 무시했던 사람들의 죽음을 기다린다.
C - 신세대를 준비하라. 제사규례를 확인하고 땅의 분배, 유산상속, 후사가 됨을 알려 준다.
민수기의 개요
* 여호와의 군대가 누구냐?
출12장에 문설주에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사람은 모두가 출애굽을 경험했을 것이다.
다양한 민족들이 있었지만 여호와의 군대의 조건은 조상의 가문이 있는 사람을 뽑았다.
평민 - 군인 - 레위인 - 나실인 - 제사장
* 군대의 삶은 바로 성막이 중심이다.
성막을 바라보고 성막을 따라 이동했고 성막을 중심으로 진을 쳤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존귀하게 되는 원칙이었다.
군인이 아니고 군대이다. 개인이 아니고 공동체이다.
* 여호와의 군대 - 자기 관리, 자기 원칙이 있는 사람이다.
물질이 담보된 것이 계약이고, 생명이 담보가 된 것이 언약 곧 하나님 말씀이다.
하나님과 보이지 않는 계약서가 있다면 그것은 창조적 언어이다.
10명의 정탐꾼들의 메뚜기 하나님에 대한 표현으로 인해 38년 광야생활을 하게 된다.
여호수아 갈렙처럼 “그들은 우리의 밥 입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여호와의 군대에 훈련병으로 입대한다.
하나님 나라 군대 훈련소 1원칙은 하나님이 주어가 되는 무조건 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