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교 선교사님,
복음에 빚진 사람을 읽고 다시 연락 드립니다.
책을 통해서 이 선교사님께서 지금까지 걸어 오신 길을 한편의 영화를 보듯이 읽었습니다.
이 책이 미국사람들에게 필요할까라는 질문에는 영어권의 Korean-American 기독교인들에게 이 책이 소개 되어 진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선교사님의 특별한 농아사랑, 지금까지 해오신 사역들을 영어권의 기독교인들이 볼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난후 느낀 점은
이 선교사님의 삶이 너무나도 다른 기독교인들과 다르다는 것에 다시 한번 놀랬구요. 선교사님과 가족분들의 헌신이 없이는 하나님의 일을 하실 수 없겠구나도 또 한번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선교사님을 특별히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선교사님께서는 이토록 하나님께 순종 할 수 있을까 저는 상상조차 할 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이 선교사님과 다른 선교사님들의 삶을 보면서 제가 살고 있는 삶을 많이 돌아 보게 됩니다. 이 선교사님께서 책에서 말씀하셨죠. 패스 잘하는 인생이 되자고요! 다시 책을 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전하려고 하는지 들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선교사님.
내년 인천에 열리는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과 같이 계신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
주님안에서 평안하세요.
LA에서 이 윤경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