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은 참 재미있다.
아무것도 없이 이끄시는 주인님께 이끌려 여기까지 왔는데...
잔디를 깍는 일하고 집세는 무료로 살게 해주시고
이사람 저사람이 주신 옷들로 옷장은 채워지고 있고
우리가 냉장고를 심었더니 냉장고로 주신다
옷장을 심었더니 붙박이 옷장에 옷걸이까지 주신다.
교회식구들과 모임에서 남은 먹거리들을 싸주신다
부엌용품들을 심었더니 안쓰던 식기들과 부엌용품들을 선물로 주신다.
공기가 차갑고 외풍이 심하여 걱정하는 마음을 아시고 온풍기도 주신다.
심는대로 거둔다?
심는것보다 더 많이 주신다!
심는대로 안주실 수 있다. 그래도 좋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생활 하면서도 신발이 닳아지지않고 옷이 낡아지지 않게 보살펴주신 하나님
땅이 아닌 하늘만 바라보며 살게 가르치셨는데..
이땅에서 귀하게 여기던 것들 다 내려놓고 하나님나라 백성의 수준으로 살게 하셨는데..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 만들어 가나안땅 들여보내시려 하시는데...
이땅의 것들이 힘이 아니고 하나님만 우리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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