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눈먼 사람(2009년 10월 11일)|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19 (월) 10:18 조회 : 1268
 
 
참으로 눈먼 사람(삐뚤어진 바리새파 사람들)
요한복음 9장 13~41절
 
13절~14절
@ 예수께서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다.
눈을 떠서 예수 믿고 믿음 세계로 들어 온 날이 안식일이다.
눈 뜬 날이 안식일이지 어떻게 정한 날짜가 안식일이 될까?
안식일은 다 쉬는 것일까?
심장도 쉬고, 나무도 숨을 쉬고, 닭도 알 낳다가 쉬고, 지구도 쉬고 이렇게 다 쉬어야 하는가
 
@ 나의 안식일은
일체가 사랑으로 보이는 세계가 열리는 날이다.
15절 바리새파 사람들은 또 다시 그에게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를 묻고 있다.
눈을 뜬 것을 봤으면 놀래야 되는데 놀램이 없다.
경이로움, 감사를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은 종교인(바리새파)이다.
16절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그는 하나님께로 온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이란 ‘준법자이면서 입법자’를 말한다.
예수님이 하나님 법을 지키면서 새로운 법을 만든 것(산상수훈)이다.
 
17절 바리새파들의 16절의 분열을 통해 다시 묻는다.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
이 사람의 대답은 쉽고 간단하다.
“”“예수”“”
예 하고
수 월하게 사신 분이다.
18절~23절 부모를 불러 다시 물어보고 있다.
이 사람이 나면서부터 눈 먼 사람이었다는 당신의 아들이요?
그 부모는 유대사람들이 무서워서 이렇게 대답한 것이다.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회당에서 내 쫓기로 유대 사람들이
이미 결의해 놓았기 때문이다.
영성세계는 회의가 없다. 통하고 사는데 무슨 회의가 필요할까?
조율이 있으면 있을 뿐...(종교인들은 회의를 즐긴다.)
 
24절 두 번째로 불러서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라. 우리가 알기로 그 사람은 죄인이다.” 라고 말하였다.
그 사람은 죄인이고 이단이다.
그러니까 분위기를 파악해서 알아서 대답하라는 협박이다.
25절 나는 그 분이 죄인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다만 한가지 아는 것은 내가 눈이 멀었다가 지금은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은 모르는 것은 이야기 하지 않고 있다.
아는 것만 이야기 한다. 아는 것은 안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
 
26절 다시 묻습니다.
그 사람이 네게 한 일이 무엇이냐? 그가 네 눈을 어떻게 뜨게 하였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그것은 내가 이미 말씀드렸는데 여러분은 곧이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어찌하여 다시 들으려고 하십니까?
여러분도 그의 제자가 되려고 하십니까?
그러자 그들은 그에게 욕설을 퍼붓고 “너는 그 사람의 제자지만
우리는 모세의 제자다” 라고 말은 아주 잘한다.
 
@ 모세와 예수의 관계는 어떤 관계일까
29절 “우리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은 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우리가 알지 못한다.”하고 말하였다.
죽은 모세는 알고 산 예수는 모른다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한 것을 전해 들었을 뿐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전통을 믿는 것이다.
전통, 트레디션(tradition)이 트레이드(trade)에서 왔다고 한다.
트레이드는 ‘거래’라는 뜻이기에
거래를 해서 자기에게 유익한 것만 전통이라고 것이다.
 
30~33절 눈 뜬자의 설교
1. 나는 어디서 왔는지 안다.
2. 하나님이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예수)의 간구는 들으신다.
3.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자(선교사)는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한다.
그렇다. 나도 이 땅에서 해야 할 일 있다면 삶의 현장에서 눈뜨며 살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각자의 사명에 불을 붙여줘야 한다.
 
34절 네가 완전히 죄 가운데서 태어났는데도 우리를 가르치려고 하느냐?
그리고 그들은 그를 바깥으로 내쫓았다.
안과 밖이 없는 사람을 어디로 내쫓는다는 말인가?
35절 “네가 인자를 믿느냐?”
36절 그럼요. 나는 내 눈을 뜨게 해준 사람을 믿습니다.
37절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너와 말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이다.
38절 “주님 내가 믿습니다.”하고 예수께 엎드려 경배하였다.
참으로 멋진 장면이다.
우리의 인생에도 이런 장면은 한번쯤 있어야 하지 않을까
엎드려 경배하는 장면!!!.
다시 말하면 나는 죽었다. 나는 없다는 말이다.
 
39절~41절 하나님의 심판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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