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선교부흥회 보고서(2010년 4월 16~18일)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7:11 조회 : 1325
 
 
3일간의 집회를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금식하며 기도해 주신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첫날 저녁은
요한복음 9장 1~5절 말씀으로 구원받은 간증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씨, 하나님의 종자,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DNA ,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내 안에 있음에 대한 신앙고백을 중심으로 간증했습니다.

누구보다 제 자신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소리내어 고백하면서
sonship에 대한 감사의 회복이 있었지요.

둘째 날 새벽에는
어젯 밤에 알아차린 생명의 씨앗에 대한 말씀을 요한복음 1장을 시작으로
30분의 짧은 시간에 사도요한을 만나서 함께 영적인 우주여행을 했습니다.

요한복음에 나타난 생명의 씨앗
요한일서에 나타난 생명의 성숙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생명의 결과에 대한 "빛이 있으라"의 삶을 선포했습니다.


둘째 날 저녁에는
구원받은 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삶의 모델로 빌립보 감옥에 있던 바울을 만났지요.

그리스도는 우리의 형상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델
그리스도는 우리의 목표
그리스도은 우리의 능력

이제 내가 산것도 주 위해 살고
이제 내가 죽어도 주 위해 죽네

함께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의 심판앞에 면류관을 받기 위해 서 있는 자신을 만나는
영적인 하늘여행을 잘 수행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셋째 날 주일새벽의 시간에
선교부흥회 주제가 되는 "작은 곳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빛을 발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어제 새벽에는
요한과 함께 영적인 네비게이션을 통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영적으로 파악했다면

오늘 새벽에는 출애굽기를 통한 삶의 네비게이션으로 "지금의 내 위치는 어디인가?"에 대하여
칠판에 글씨를 써 가면서 소리내어 함께 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어젯 밤 집회에 참여했던 자들의 마음에 찾아오신 성령님의 임재에 대한 사건들이 있음으로
영적인 싸움이 시작되었답니다.

새벽기도에 찾아온 어떤 여 집사의 기도를 듣게 되었지요
<어제 밤에 있었던 일로 인하여 사단이 비상이 걸렸으니 귀신들을 불러 모으는 영의 소리, 육의 소리를 제가 듣게 되었지요>

그래서 제가 그 여 집사를 앞으로 불러 세워서
이 땅에 성령의 불을 붙이러 오신 예수님 처럼 한바탕 뒤집어 지는 일을 했답니다.

새벽집회에 참여한 모든 이들을 강대상에 초청하여
함께 몸의 장례예식을 거행했지요.

이제 내가 살아도 주 위해 살고 이제 내가 죽어도 주 위해 죽네 ~~~
함께 소리내어 찬양을 하면서요    
 
일체 은혜 감사
회복의 영으로 함께 하신 하나님을 찬양할 뿐입니다.

이제 마지막 주일 낮예배 시간이 되었습니다.
거룩한 장로교회 예배 분위기
새로운 성도들의 모습들
앉아 있는 위치들
30분의 설교를 꼭 지켜야만 하는 시간의 부담감

성령님.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짦은 시간에 요한복음에 나타난 7가지 이적에 대한 말씀으로
구원이 들어오는 통로 3가지와 구원받은 자의 3가지 결과에 대한 말씀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권사님들을 강대상에 초청하여
선교부흥회 주제인 "작은 곳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특별히 권사님들께 선포했습니다.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권사님들에게 자신만이 갖고 있는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개"가
하나님 손에 붙들림 받을 수 있도록 권사님들의 헌신을 촉구하면서
3일간의 선교부흥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바라기는
하늘 농사꾼의 마음으로 뿌린 하늘의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로 하나님께 올려 지기를 간절히 소망할 뿐입니다.

"귀신들이 쫓겨난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하늘나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이 말씀을 붙잡고 다시 시카고를 향해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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