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말3:8~10)
첫째, 십일조는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이다. 출애굽 직전 양의 첫 새끼를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바르게 하셨으며 출애굽 이후에는 율법의 규례로 확정하였다. 이는 십일조가 제물로 드려지실 하나님의 독생자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십일조를 드리지 않음은 제사의 단절로 인해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가장 중대한 범죄 행위가 된다. 예수께서 율법의 저주를 대신 받아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에 대한 증거이다. 십자가는 저주 받음에 대한 상징이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십일조를 하게 되면 하늘 문을 열고 축복해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그리스도께서 온전한 십일조로 하나님께 드려짐으로써 하늘의 신령한 복을 누리게 하실 것의 예표이다. 하늘의 신령한 복은 의와 희락과 평강을 뜻한다.
그러므로 영원한 제사를 성취하신 온전한 십일조 메시아는 신령한 예배를 성취하신다.
하나님 아버지
우즈베키스탄 공간에서 새벽을 맞이합니다. 십일조가 아닌 삶의 전체를 드리는 우즈벡 농아들을 축복하소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타쉬켄트에서 기쁨으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리뾰시카 탄드르 있는 곳에 빵을 구입하러 아침 산책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오전에 무롯죤 함께 다양한 이야기로 생각 조율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우즈코아 신 집사님 사무실에 미팅 후, 한국식당에서 된장찌게로 점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수제 초코파이 우즈벡 기계 설치 위해 시장조사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시차로 인해 긴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