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특권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1-10-26 (화) 02:45 조회 : 305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1~35) 

첫째, 진리는 하나님의 뜻에 기초하며 그 뜻을 완전히 성취하신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성취하심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확증하신 진리이시다. 제자의 특권은 진리이신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다. 

둘째, 진리는 죄인의 신분에서 의인으로 전환하게 하고, 사망의 상태에서 생명을 얻게 하는 자유를 선물한다. 자유는 인간의 본능대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사랑의 포로가 되는 것을 뜻한다. 

셋째, 예수께서는 범죄한 죄의 종은 아버지의 집에 거할 수 없으나 진리이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은 아들은 영원히 생존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러므로 제자의 특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주체요, 자유의 주체요, 영생의 주체로 믿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이름을 사용하는 제자의 특권으로 뿌쉬킨교회 알렉 목사님과 미팅을 통해 이슬람 땅에 농아교회가 등록되도록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의 감사
2021.10.24. 이민교 단상

한인교회 & 뿌쉬킨교회에서 예배하고
각자 흩어졌다가
오후 2시에 타쉬켄트 식물원에서 모인다.

농아들과 함께 예배하기 위해
약 6시간 달려온 남한강 “쏘비” 농아인 가정

모슬렘의 뿌리가 되는 우즈벡 동부지역 남한강
농아들의 삶, 간증을 듣는다. 

솜사 150개, 음료수, 커피.. 한순간에 사라지고
가을의 풍성한 낙엽들과 함께
모두가 즐겁게 마음에 점을 찍는다.

아이들은 자전거를 빌려
서로 돌아가며 사이좋게 논다.

찬양하고
말씀듣고
간증하고
기도한다

춘하추동
동서남북
생노병사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사람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말씀에 
잠시 머물러 본다.

MDS 옆 아르메니아 “빅토리아” 식당에서
사슬릭으로 저녁만찬을 대접 받는다.

우즈베키스탄 다문화 가정의 가장들과
한-우 30주년 수교기념 

우즈베키스탄 농아교육센타 건립을 위해
생각 천사들을 모아본다. 

10.25. 월
알렉 목사님 부부와 미팅을 통해 우즈벡 농아교회 등록에 관해 조율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타쉬켄트 한인교회 신교근 권사님 부부, 장로님, 목사님 함께 저녁식사 하며 선교여정 간증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오이굴 집 행5:41 말씀으로 심방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함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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