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복을 입은 외계인과 동행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9:11 조회 : 1367
 
 
외계인을 만나기 위해
서울장애인미술작업실에 찾아갔다.
점심/저녁을 집에서 손수 준비한 도시락을 먹어가면서
외계인은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눈이 내린 추운 겨울
오늘 만큼은 나와 함께 저녁을 먹자고 외계인에게 말했다.
작업실을 빠져나와
우리는 걷기 시작했다.
외계인의 걷는 모습은
특수복을 입고 춤추는 모습 그대로 였다.
모처럼 나도 외계인이 된 그런 시간들이었다.
지구인들의 삶에 적응하기 위해
철저하게 절약하면서 얻어낸 외계인 집(아파트)에 가 봤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일체 은혜 감사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67041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74003
312  신묘년에 주는 신묘막측한 이야기 활산 2013-08-20 1379
311  2011년에 찾아온 2가지 질문 활산 2013-08-20 1291
310  궁극적인 조율은 神律 활산 2013-08-20 1389
309  특수복을 입은 외계인과 동행 활산 2013-08-20 1368
308  외계인 활산 2013-08-20 1375
307  나는 프로인가 아마추어인가 활산 2013-08-20 1910
306  온 몸으로 드리는 기도 활산 2013-08-20 1299
305  누구 입니까?| 활산 2013-08-20 1511
304  무슨 선한 것이 없을까? 활산 2013-08-20 1394
303  있어야 할 자리 활산 2013-08-20 1508
처음  이전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