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에 올해 목회구상을 하면서 기도를 했을 때에, 첫번째로 주신 단어가 '북한'이었습니다. 왜 북한이란 단어를 주셨을까? 를 생각하면서, 몇 몇분께 식사를 하면서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교회에 JTBC 특파원으로 있는 정**집사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주요일간지에서 요즘 왜 전격적으로 통일문제를 다루는지 아십니까? 지금 북한의 급변하는 정세를 우리 정부가 읽으면서, 분명한 정보를 주요 일간지에 주었을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여야가 국가안보전략회의(NSC)에 전격적인 동의를 하였습니다.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라를 사랑하는데 있어서는 여야가 없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김한길 대표는 다음 주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 인권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방안을 검토중이랍니다. 그 동안은 남북관계를 고려해 가급적 언급을 자제해 왔지만 더는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대규모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제안도 나왔습니다. 전병헌/민주당 원내대표 (10일) :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비료 등의 현물을 지원하고 현재 생존해 있는 남북 국군 포로를 포함한 7만여 명의 이산가족 전원을 단기간 내에 상봉케 하자는 것입니다. 정의당은 창당 이후 처음으로 최전방 군부대를 방문한 데 이어 진보정당으로는 이례적으로 북한 인권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박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통일이 대박"이라고 했습니다. 작년까지 통일에 대한 부담때문에 옥신각신 하던 것 같은데 왜들 이렇게 난리들일까요? 세계적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도 "남북통합이 시작되면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며 "전 세계의 수많은 투자자가 북한에 투자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도 난리입니다. 러시아의 천연가스 기업 가스프롬의 메드베데프 부회장이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한반도에 대규모 에너지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왜 이렇습니까? 북한이 열리면, 세계가 북한을 통해서 엄청난 축복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북한은 동북아의 싱가포르가 된다고 합니다.
다니엘은 미래를 보는 비전을 기도를 통해 얻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시대를 분별하여야 합니다. 특히 믿는 사람은 조국을 위해 기도를 하며 복의 통로가 되야 합니다.
우리가 통일준비헌금을 한다고 무슨 큰 의미가 있겠습니까마는, 성도를 깨워서 조국을 위해 기도하게 되며, 자녀들에게 믿는 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독일이 통일되기 전에 서독교회에서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북경 안디옥 교회가 내 자신의 일안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위해 헌신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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