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옆 빵집.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11-12 (화) 10:04 조회 :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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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옆 오막살이가 아닌 기찻길 옆 빵집.
사라가치에 가면 꼭 들리는 기찻길 옆 빵집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드는 빵(리뾰시까)을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이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그 따스한 온기가 몸을 녹여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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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하게 구워진 빵, 정말 먹음직스럽지요?(보면서도 침이 넘어 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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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굽는 화덕입니다. 흙으로 만든 화덕안에 반죽한 빵을 붙여 구워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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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루 종일 빵을 구워 냅니다.
이곳 사람들의 주식이기 때문에 빵을 굽지 않으면 식탁에 빵을 올릴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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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분(?)이 바로 이 분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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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표정,
이 빵은 절대  나눠 줄 수 없음, 그러니 기대하지 마시오,
 
(한국 오실 때 사다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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