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달려온 기차가 드디어 침켄트에 도착했습니다.
사라가치는 이곳 침켄트에서 자동차로 두 시간 정도를 더 가야 합니다.
그래서 침켄트에 도착하면 운전수와 협상(?)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 흥정,
협상(?)이 잘 진행된듯, 침켄트역 을 배경으로 찰칵~~!!
이른 아침 침켄트 시내 모습입니다.
사라가치까지 가기 위해 기름을 넣습니다. 이 분들은 자동차에 기름을 가득 넣지 않고
목적지에 따라 그 때그때 기름을 넣는듯 합니다.
사라가치로 가며 눈부신 아침햇살을 맞습니다.
이른시간이라 자동차가 별로 없어 시원하게 달려갑니다.
아마, 모르긴해도 120~130정도 아니었을까...(무지하게 달리는 분은 150까지도 달린다는)
나무하나 없는 민둥산입니다. 삭막하기 까지 한 풍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이렇게 밤을달려 반가운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사라가치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