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농아축구팀을 창단하고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했던 이민교 대표(남,북체육교류협회 장애인체육위원회 북녘밀알)가 북한에 농아인 축구팀을 구성한다.
이 대표는 2012년 런던 장애인 올림픽을 계기로 북한 장애인 사역과 농아축구팀 창단의 필요성을 느끼꼈다고 한다. 그 후 카자흐스탄 영주권을 가진 이 대표는 북한을 방문한 후 더욱 통일사역에 간절함을 가지고 준비해왔다. 이번 북한 농아축구팀 구성은 오랜 이민교 대표의 기도와 준비의 결과물이다.
북한 농아축구팀의 후원은 (사)국제사랑의봉사단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