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 괴수에 넘치는 은혜, 존 번연

글쓴이 : 하늘맘 날짜 : 2017-08-14 (월) 21:26 조회 : 358
 
존번연의 대표작인 1666 천로역정보다 12년 앞선 자매의 책이라 할수있다.
겨우 읽고 쓰기만 배운 가난한 땜장이 신분으로 부름받은 존 번연의 삶은  다음의 성경구절그대로다.
고전 1:27,28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것들과 멸시 받는것들과 없는 것드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그의삶이 하나님 은혜의 전시장인것이다.  
루터의 '갈라디아서 주석'과 요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것이요 내게 오는자는 내가 걀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 로  구원의 확신을 갖게되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그의 죄악된삶. 씨름과정과 구원의 감격과 기쁨 확신의 그의 삶에 대한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책의 제목처럼 죄인괴수의 삶-스스로 거짓과 참람 일탈과 욕설 거짓말 일삼는 그를 부르셔서 많은 사람을 구원으로 이끄는 전도자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큰 은혜를 강조하고 있다.

청교도 신앙때문에 영국국교회로부타 많은 핍박을 받아 성직자외는 설교할수 없다는 규정을 어기고 복음전도를 계속한 그는 이때문에 12년 감옥형을 살게되었으며 그중에 이 책을 집필하게되었다. 
회심에서 천성에 이르는 과정은 결코 평탄하지않고 유혹과 시련과 핍박을 이겨나가는 고투의 과정으로 보았다.   

자신의 죄성과 자신의 죄악을 깊이 깨달으며 그로인해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그에게 더욱 큰 은혜가 임한다. 죄가 큰 곳에 은혜가 크다는 말씀처럼...
이런 영적 광야의 혼란을 겪을때에도 말씀이 떠나지않았고 말씀으로 일으키시고 말씀을 거부하고 예수를 떠나려는 그에게 말씀은 계속 찾아왔다는것이 신기하고 대단하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또한그가 밀씀을 평상시에도 묵상하고  암송하고 말씀안에서 삶을 살이온 결과인 듯하다.
 
안일한 믿음주의 값싼은혜  싸구려 은혜. 복음을 받은 후에도 성도의 신앙생활 중에 가질수 있는 시험들. 외적인 시험뿐 아니라 내적인 갈등을 주로 많이 다루고있다. 그 자신 겪은 경험들 사단이 항시 그를 내적으로 시험하고 내적인 신자의  갈등을 자세하고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진술기록하고 있다. 
신앙을 예수천당 불신지옥으로  단순논리와 내적 갈등과 영적인 씨름이 없는 수박 겉핥기의 신앙인 현대 신앙인들에게 어떻게  깊이 고민하게 한다.
회심이란 무엇인지. 진정 믿음이란?  나는 구원받았나 하는 갈등등.. 영적인 깊은 갈등의 터널을 뚫고 지나온 만큼 주앞에 붙들려 쓰임받게되어  2017-1666= 351년의 시간이 지난 오늘날 저자 서문울 통해 존 번연이  호주 투움비 시골 구석의 목사님 사택에 지내고있는 나에게 말을 걸어오고있다. 

주님 저는 당신을 버렸나이다.
 
하지만 나는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히13:5)

네 의는 하늘에 있느니라.
내가 어떤 처지에 있든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서는 내게 의 (의)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나의 의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히13:8)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시기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연합하여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되었고 "우리는 그 몸의지체임이라 (엡 5:30)
그리스도와 내가 하나라면 그리스도의 의가 나의 것이고 그리스도의 공로가 나의 것이고 그리스도의 승리도 나의 것이다.
장차 올 시험에서 구해달라는 기도를 계속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시험했기 때문에 시험을 당한 이유로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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