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장애인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로 나온 이야기이다.
3중장애 승욱이의 장애극복스토리이다.
헨렌켈러 같이 시청각장애에 언어장애까지 있는 3중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승욱이의 엄마가
승욱이를 키우며 어떻게 치료해왔고 어떤 어려움들이 있었으며 어떤 교육을 받아왔는가..를
앞선간 자로서 풀어낸 이야기이다.
한국도 그런대로 장애인 복지가 잘된 나라인데...
이책을 읽으며
승욱이가 미국에 갔기때문에 이런 혜택과 교육을 받을수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한 사람, 많은 투자와 빠른효과가 나오지않는... 세상적인 경제관념으로는 비효율적이라고 말할수있는 3중장애를 가진 그 아이에게 쏟아붓는 열정과 선생님들의 헌신과 정부의 뒷받침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렇게까지 승욱이를 키운 엄마의 사랑과 헌신에 정말 감동이다.
산을 넘고 또 산을 넘고 넘으며 살아온 그녀의 삶에 박수를 친다. 같은 엄마의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