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의 편지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8:55 조회 : 668



그러나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나는 내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목사님. 
전 세계가 금융위기라는 새로운 죽음 앞에 서 있음을 느껴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선교는 계속되어야만 하기에 오늘도 묵묵히 복음전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카자흐스탄 유소년(U-12) 축구팀을 이끌고 아래와 같은 일정(11월 1일~7일)으로 한국에 갑니다. 
금번 대회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시작된 복음의 씨앗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이민교에게 영권과 인권과 물권이 차고 넘치도록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일체가 은혜이고 감사입니다. 

사랑과 존경으로 
카자흐스탄 농아교회 이민교 드림. 

대회개요 

□ 대회개요 
대회명칭 : 2008MBC국제꿈나무축구대회 
대회기간 : 2008. 11. 3(월) ~ 11. 07(금) 
대회장소 :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운동장 
참 가 팀 : 대한민국 3팀(재단대표 A팀, 재단대표 B팀, 유소년연맹대표), 
일본, 남아공, 중국, 호주, 카자흐스탄 
*재단대표 A팀은 MBC꿈나무축구재단 750여개 클럽팀, 2만 3천여명의 선수를 대표하는 팀이고, B팀은 경상권역 개최지팀(부산아이파크유소년팀&고봉우FC)으로 구성된 팀임. 
대회방식 : 8개팀이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후 각조 상위 1, 2위팀이 준결승 및 결승진출 
주 최 : MBC, MBC꿈나무축구재단 
주 관 : MBC꿈나무축구재단, 김해시축구협회, P&D스포츠 
후 원 : 김해시, 문화체육관광부, 마산MBC, MBC-ESPN, 스타스포츠 

□ 대회목적 
1) 축구를 매개체로 한 각국의 어린 꿈나무들의 장기적인 문화교류의 기틀마련 
2)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축구기술의 교류를 통한 경쟁력 강화 
3)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실력 향상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각국의 유소년 축구클럽과의 우호적 관계설립 
4) 꿈나무 유망주들의 국제적인 감각 배양 
5) 성공적인 대회운영으로 세계적인 대회로의 토대구축 

□ 개막식 및 결승전 
공식환영식- 11월 2일(일) 오후 7시 / 김해관광호텔 
개 막 전- 11월 3일(월) 김해운동장 
오후 2시 재단대표 A팀 vs 남아공, 오후 3시 카자흐스탄 vs 호주 
결 승 전- 11월 7일(금) 오후 2시 김해운동장 

□ 중계방송 
-개막전 2경기(재단대표 vs 남아공, 카자흐스탄 vs 호주) - MBC-ESPN 
-준결승전(마산MBC) 
-결승전(MBC-TV) 

□ 대회화제 
-홍명보, 김주성 중학교 은사 임흥세, 남아공 이끌고 우승 도전 
-카자흐스탄 이민교 감독, 97년부터 11년 째 농아인 들에게 축구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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