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예수님 안에서 문안인사 드립니다.
가포교회에서 목사님을 뵙고 난 이후에
줄곧 생각나게 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이 있어서 용기를 내어 메일을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2009년 5월경에 중앙아시아 5개국(카작,우즈벡,키르키즈,타지크,투르크메니스탄) 농아인들로만 구성된 농아축구팀이 가포교회 초청으로 한국에 초청되는 것입니다.
가포교회를 중심으로 마산,창원,김해,진주 등의 근교에서 축구시합을 통해
이슬람 선교에서의 전략적 선교 / 농아축구팀의 간증과 더불어
땡중이었던 부족한 제가 이슬람 땅에서 하나님께 쓰임받고 있음을 간증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욱 더,,,선교에 불을 붙이고자 하는 성령님의 음성입니다.
이로인하여
가포교회가 농아축구팀 한국행 비행기 요금을 2009년도 선교예산으로 책정해 주신다면,,,
나머지 한국에서의 경비에 대해서는 교회들을 순회할때마다
하나님께서 충당해 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슬람 땅에서 알라(신)의 저주로 태어났다라고 인식된 장애인(농아축구팀)들이
선교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께 쓰임받고 있음을 가포교회를 통해 한국땅에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목사님.
한국은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로 지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장애인의 날에,,,이슬람 땅의 장애인 농아축구팀을 통해 한국의 성도들이 새힘을 얻기를 기도해 봅니다.
나는 왜 건강한 사람으로 이땅에 태어났을까
이러한 감사와 사랑과 예수님 안에서의 헌신이 뿌려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12월 1일 아침에
카자흐스탄 농아교회에서
이민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