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은
이집트 왕 바로와 혼인관계를 맺고 바로의 딸을
아내로 맞이한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이 결혼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어려서부터 보고 자란다.
솔로몬은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를 커가면서
소문으로 듣고 알게 된다.
솔로몬은
부모의 못된 습관적 행동을 보고 배운
그대로 따라한다.
결국 솔로몬은
정략 결혼의 올무에 매여 타락하고,
그 자식들에게 피비린내 나는 살육으로 끝을 맺는다.
천명..!
하늘의 명을 받고 태어난 나,
이 땅의
창녀는 누구인가..?
몸을 파는 여자인가?
아니면
마음을 파는 사람인가?
신랑되신 예수를 기쁘게 하는
거룩한 신부로
오늘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