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감" 요 몇일 "복음의 빚진 사람" 이민교 선교사님을 경험하며...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19 (월) 11:39 조회 : 717
 
 
"<회복>을 간구하기 전에 <회개>가 되면
<회복>은 자연스럽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스스로에게 다짐해 봅니다."라는
너무나도 중요한 진리를 가르처 주셔서 먼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그냥하는 말은 아니구요...
선교사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놀라울 정도로...가슴에 박혀서요...
그것으로 인해 주님과 더욱 가까이 가게 되며...그 진리가 저에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저를 통해 그대로 또 다른 이에게 흘러흘러 갑니다...
그래서 그들이 주님으로 인하여 또 다시 살아 납니다.
어제 결혼식 축가를 하고 왔는데요...
선교사님께서 말씀하신
"결혼식의 의상은 장례식의 퍼포먼스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아내는 남편을 위해 죽는 것이다."
이 말씀에 신랑되신 예수님이 우릴 위해 죽으신것처럼 신부된 우리도 그러해야한다...
죽어야 부활의 기쁨을 경험한다...
라는 또 다른 깨달음이 생겨나고...
이것을 선포했을때 두 부부에게 뿐만아니라 그곳에모인 하객들에게도 그 비밀함이 흘러가며
그들이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거는요...아주 단편적인 예에 불과 합니다.
7/13일 모자이크 교회에서 "일용한 양식"이라는 코드는..."온유한자는 복이 있나니"에 나오는 장애인 정재완씨의 이야기
"우리는 날마다 예수님을 먹어야 합니다. 일용한 양식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시기 때문입니다."라는
이야기와 오버랩 되어 들렸습니다.
찬양을 양식 삼아 비오는 거리에서 가슴 터저라 미친사람 마냥 주님을 찬양해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을 날마다 먹으려고 이전보다 더 구걸하는 자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되었습니다.
그날 그 예배가운데 아버지의 임재를 더욱 사모하며...
작은 태도라도 주님앞에 정결하게 드리기 위해 손톱과 발톱을 깍고 오셨다는 선교사님을 통해
주님께 나아가는 태도와 자세를 배웠습니다.
그래서 오늘 전 기아대책음악콘서트를 가기전에 수개월간 제가 결연하여 섬기는 보띠라는 아이에게
한번도 쓴적이 없는 편지를 드디어;;썼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저에게 저녁은 새로운 시작이 되었습니다...그 시간에 기도하며 하나님과 교제하고 중보하는 것이 너무 즐겁습니다.
오늘 선교사님의 편지는 저에게 또 하나의 놀라움으로 들어왔으며...
회복이라는 것이 회개이후에 따라오는 자연스런 현상임을 뼈저리게 느끼는 시간이 됩니다.
이렇게 명쾌 할수가...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랑을 더욱 사모하게 됩니다.
사실 그래서 예수님이 더욱 보고싶습니다.
오래도록 기도하며 기다려왔었는데...
영적인 멘토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선교사님과의 만남을 통해 저의 삶을 송두리채 바꾸어 노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드릴것 죄 박에 없지만...
주님 찬양합니다. 경배합니다.~!
함께 보았던 하늘이와 영광이를 통해 알게된 놀라운 진리는 저를 자유하게 합니다.
우와 진짜 복음이 내게 임했구나...싶어요 ^^ ㅎㅎ
나중에 또 나누도록할게요.~!! 아이엠~!! 썬쉽~!! 킹쉽~!!
앞으로 계속될 배움과 동역을 기대하며...와우 대박 ~!!!!!!!!!!!ㅎㅎㅎ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모든 신경과 세포들이 ...주님을 찬양하는 듯 합니다.
ㅎㅎㅎㅎㅎㅎ계속 되겠죠? ㅎㅎㅎㅎㅎ기도해주세요...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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