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은혜 안에서 자유해지기!!|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19 (월) 10:35 조회 : 525
 
 
눈물이 핑~ 돈다.
....참아야 해!!
처음 한 장 한 장 넘기며, 주위의 사람들이 혹시나 날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핀다.
책을 받아 보고 읽으며 퇴근길 자꾸 눈물이 핑 도는 것을 참느라 지하철에서 눈치 좀 봤다.
책의 한 자 한 자 눈앞에 그려진다. 귀로 들리지는 않지만, 열띤 운동장의 몸짓들과 열정의 응원소리가 마음으로 들려왔다.
이민교 선교사님의 그동안의 삶과 눈물의 기도, 그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들이 구체적으로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책을 읽고 난 후의 결론은 wow~ 가족 모두가 멋지다!!
복음에 대한 열정 앞에 항상 부끄러운 마음이다. 복음은 항상 나에게 부담감이었다. 빚진 자의 마음으로 이 땅에서 살지만 그 빚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사는 내가 가끔은 답답했다. 그 복음의 은혜 안에서 언제쯤 자유해지려나....
책을 읽고 난 후, 마음은 훈훈하데 머리는 여러 생각들로 복잡하다. 그 중에도 확실한 것은 주님은 특별한 자를 쓰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 복음의 참맛을 맛본 우리가 그 맛에 감격하여, 그 맛을 자랑하고 전하는 일이 특별한 일이 아니라 자연스런 일상이 되길 바란다.
먼저 나부터!!!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복음의 감동에 메말라 있을 때 쯤, 생명이 느껴지는 책을 만난 것에 반가움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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