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가기 몇일 전부터 손 꼽아 기다리며 설레던 추억이 누구에게나 있을것이다.
물론 나에게도..
아니 지금도..^
날마다 점점 가까워오죠~ 노래처럼 가까워오는 날이 있다.
집 !
내가 사는 그 어디나 하늘나라 천국으로 만들며 감사와 찬양으로 살아오고 있지만
언제 생각해도 집에 가는것은 설레게한다.
몇일 남았네... 하며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있다.
보고싶은 사람들이 있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봄 꽃들이 천지를 이루었다는 소식들도 들뜨게 하지만..
만나고 보고싶고 같이 있고 싶은 사람들이 있기때문이다.
사람이다.
이곳에서의 현실이 불편하고 어렵기에 더 사모하나..?^
설레는 나에게 찾아오는 내면의 소리가 있다.
" 내 집에 올때도 이리 설레며 기다릴거지? "
아 ! '진짜 그러한가?'
그곳이 황금과 각종 보석이 찬란한 아름다운 곳이라는 이유뿐 아니라
무엇보다
사랑하는 주님을 만나고 그분과 함께 있으며 지내고 싶은...
그분이 계신 이곳 지금 여기도 천국이라는 사실에 새삼 가슴에 들어온 하늘나라에 감격한다.
주님 부르실 때 "할렐루야~! "
마지막 말을 올려드리고 가기 원합니다.
많은 생각의 파문을 일으키는 질문에
오늘도 여전히 설레며 하루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