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26643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21658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26643
1906  남은 시간 활산 2023-12-07 48
1905  나무, 我無 활산 2023-12-06 50
1904  평양 냉면 활산 2023-12-05 40
1903  군인 정신 활산 2023-12-04 35
1902  만두 활산 2023-12-03 36
1901  크리스마스 선물 활산 2023-12-02 36
1900  울릉공 활산 2023-12-01 53
1899  하늘 산 활산 2023-11-30 49
1898  새 노래 활산 2023-11-29 69
1897  이토록 활산 2023-11-28 58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