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26646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21660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26647
1946   활산 2024-01-16 46
1945  뉴송 활산 2024-01-15 46
1944  엔 크리스토 활산 2024-01-14 48
1943  하늘이 도전 활산 2024-01-13 48
1942  나를 따르라 활산 2024-01-12 50
1941  안해의 눈물 활산 2024-01-11 49
1940  야간 작업 활산 2024-01-10 38
1939  선교 편지 활산 2024-01-09 58
1938  자동차 활산 2024-01-08 38
1937  호바트한인교회 활산 2024-01-07 49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