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 동행기도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4-12-23 (월) 23:09 조회 : 5
계14:1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하나님 아버지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구원받은 자로 하나님이 철저하게 보호해 주신다는 믿음으로 찬송과 감사가 넘치는 삶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38일 동행기도
38년 광야, 38년 병자, 38선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을 느낄 때마다 하나님께서 ‘장애인들을 체휼하라’하신 어명(御命)으로 생각하며 스스로 가슴앓이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을 가장한 필연의 날에 가슴 흉골을 절개하고 심장을 꺼내어 관상동맥우회술(bypass)을 받았다.

회복하는 과정에 하나님께서 ‘새 심장, 새 사람, 새 시대, 새 노래’ 네 단어를 주셨다.
80% 막혔던 심장을 하나님이 왜 살려 주셨을까?
심장이 웃는다.
영혼이 춤춘다.

2012년 12월 3일, 평양의 해방산 호텔에 찾아온 성령님의 임재를 다시 경험한다.
38년 광야(신2:14), 38년 병자(요5:5), 38선이 오버랩(overlap) 되어 “38일 동행기도”가 세상에 나온다.

“38년 광야를 통한 절대 감사, 38년 병자를 통한 절대 은혜, 38선을 통한 절대 사랑”이 강물되어 우리의 영혼을 적신다. 무엇보다, 꽉 막힌 한반도의 혈관을 뚫어내는 통일연습으로 심장 수술이 회복되고 있으니 이제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고, 신발 끈을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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