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4-03-25 (월) 22:40 조회 : 20
눅5: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하나님 아버지
남은자들에게 새 포도주 새 부대를 주소서

선교사님들이 늦은 밤에 단체 카톡방에 올리는 다음날 일정에 대하여 지령받은 것 같다고 표현한다. 그리고 우리는 지령대로 하루를 산다고 하면서 한참을 웃는다.
출국하는 선교사님들은 스스로 떠나고, 한국에서 걸려온 소영이 전화 한통에 안해는 눈물을 흘린다. 하늘이 부인과 질병이 생각보다 심각한 모양이다. 주님의 은혜를 구할 뿐 ..!!
mk 들을 구체적으로 섬겨준 대장금 부부 (란솔진) 참으로 고맙다. 어떻게 이런 섬세한 사랑으로 섬겨줄 수 있을까..!! 주여 ~~~<<<
저녁은 오상원/조은실 집사님 댁에서 풍성한 사랑으로 대접을 받고 함께 찬양하며 기도한다.
짬을 내어 시니케어 사장을 만나 GP선교회 비전을 공유하며 커피한잔의 여유를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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